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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 당진지역협의회 회원 소난지 의병총 주변 무궁화동산 조성

당진시 관내 12개 로타리클럽회원 70여명 참석 소난지도리에 무궁화 600여 그루 식재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1/04/05 [16:16]

로타리 당진지역협의회 회원 소난지 의병총 주변 무궁화동산 조성

당진시 관내 12개 로타리클럽회원 70여명 참석 소난지도리에 무궁화 600여 그루 식재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1/04/05 [16:16]

국제로타리3620지구 당진지역협의회(회장 천정순)는 지난 3일 소난지 의병총 주변에 나라꽃 무궁화동산 가꾸기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시 관내 12개 로타리 클럽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문면 소난지도리에 무궁화 600여 그루를 식재했다.

 

로타리 당진지역협의회는 지난 3년 전부터 무궁화를 식재 가꾸어 오면서 금년에도 식목시기에 맞춰 600여 그루를 식재 보식했다.

 

아미로타리클럽(회장 유병수)이 주관한 행사는 서해안 섬지역임을 감안 철저한 준비로 우중에도 식재를 무사히 완료했다.

 

소난지의병총은 을사늑약 이후 서해안에 연합하여 의병활동을 했던 곳으로 20171023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등록문화재 제629호로 지정 받았다.

소난지도는 조선시대부터 삼남지방의 조세선 기항지 역할을 했던 곳으로, 내륙으로 이어진 수로를 이용해 주재소를 습격해 무기를 탈취하는 등 충남 내포지역 의병운동의 중심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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