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서비스를 잇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고일환) 천안종합재가센터(센터장 최영자)가 15일 천안시 동남구 대흥로 292 민스타운 2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을 비롯해서 한영신, 이공휘 충남도의원, 충남도 및 천안시 관계 공무원, 고일환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 외 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진행은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단체 사진 촬영,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 순으로 이어졌다.
천안종합재가센터는 ‘사람과 서비스를 잇다’ 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방문 요양, 방문목욕, 노인 맞춤(안부전화, 사회프로그램참여 서비스), 긴급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한다.한편 긴급돌봄서비스 이용은 ▲가족이나 기존에 돌봄을 제공하던 사람의 코로나 확진으로 평소에 받던 서비스가 중단된 사람▲자가격리 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사람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에 받던 돌봄서비스가 중단된 아동, 노인 장애인 ▲종사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돌봄인력이 부족해진 사회복지시설 등 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는 ▲가정에서는 장보고 및 식사 지원, 목욕 및 운동 등 신체 수발, 아동을 위한 보육 서비스, 일상생활 및 활동 지원 등 장애인 활동 보조 ▲시설에서는 코로나19 확진된 직원을 대신하여 돌봄 제공 등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및 문의는 천안종합재가센터(T. 041-555-5593/천안시 동남구 대흥로 292 민스타운 2층)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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