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이름 공모전, 최종 당선작 선정491건 응모작 접수, 6개의 최종 당선작 선정시민의 공익활동 지원과 민관협치 지원을 위해 설립된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2월 대국민 공모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름공모전의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공익활동지원센터의 기능과 지향점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참신하고 쉬운 이름을 시민과 함께 찾고자 계획됐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총 491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시는 합리성·창의성·대중성·실용성을 심사지표로 심사위원진 및 내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명)에‘함께누리’▲우수상(2명)에 해나눔터’,‘당진시 행복그루’▲장려상(3명)에‘당진이든마루’, ‘꿈채움센터’, ‘당진도담마루’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인 ‘함께누리’는 센터의 별칭 및 SNS 채널 명칭으로, 그 외 당선작은 센터 주관 사업 및 프로그램 명칭, 센터 내 공간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당진시 박훈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이름 공모전이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계기가 돼 앞으로 공익활동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우수상(1명)에게는 30만 원, 우수상(2명)에게는 각 20만 원, 장려상(3명)에게는 각 10만 원 상당의 당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