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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 2개 분야 선정!

공유대학 체계 구축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인증·학위과정 운영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5/06 [09:46]

상명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 2개 분야 선정!

공유대학 체계 구축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인증·학위과정 운영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1/05/06 [09:46]

 

▲  로봇실습 모습


상명대학교
(총장: 백웅기)는 교육부 주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에서 <바이오헬스><지능형로봇> 2개 분야 참여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개 분야는 각각 7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형성하여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하고 2026년까지 <바이오헬스> 분야 119억원, <지능형로봇> 분야 119억원을 지원받아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하게 된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은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러 대학에 흩어져 있는 신기술 분야 자원을 공동 활용해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하고 2026년까지 신기술 분야 우수 인재 10만명 양성을 위해 올해에만 816억원의 예산이 편성된 사업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미래 자동차 바이오 헬스 실감미디어 지능형 로봇 에너지 신산업 총 8개 분야별 연합체를 선정했으며, 46개 대학이 선정됐다 

 

상명대는 이 중 <바이오헬스>, <지능형 로봇>2개 분야에 선정됐으며, 2개 분야 이상 선정된 대학은 전국 대학 중 9개 대학뿐이다. 

 

상명대는 함께 선정된 공유대학과 함께 신기술 분야에서 요구되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표준화된 양질의 교육과정의 공동 개발운영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인증학위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공이나 소속 관계없이 희망하는 학생이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수준별분야별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바이오 헬스> 분야는 상명대, 단국대<주관>, 홍익대, 대전대, 우송대, 동의대, 원광보건대가 공유대학 체제를 구축하여 온라인 기반으로 문제은행식 중간기말고사 진행을 토대로 학생이 언제나 희망하는 시기에 수강할 수 있는 자기 설계 오픈 학기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능형 로봇> 분야는 스마트 모빌리티/ 재활 및 헬스케어 로봇(상명대), 제조 로봇휴머노이드(한양대(ERICA)<주관>, 광운대, 한국산업기술대), 로봇 융합 부품(부경대), 메카트로닉스(영진전문대), 물류 모빌리티(조선대) 등 대학별 특화 분야를 연계해 역할은 분담하되 강점을 결합해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했다. 

 

상명대 강태구 휴먼지능로봇공학과 교수는 지능형로봇 분야는 연계전공인 지능형로봇학과를 개설하여 지능형로봇학과를 수료 후, 타 대학에서 1년을 더 이수하면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복수학위제와 대학원생 대상 2개 대학의 공동지도 및 공동석사학위인 공동학위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 사업의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메타버스 등을 이용한 실감형 대규모 교육시설을 구축하고 디지털 교과과정 프로그램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웅기 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첨단 인프라와 연구역량을 집결해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대학과 일반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자료 등의 성과를 공유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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