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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본격 시행

생활권 주변 산림정비로 쾌적한 산림경관 제공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5/10 [08:04]

아산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본격 시행

생활권 주변 산림정비로 쾌적한 산림경관 제공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1/05/10 [08:04]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11월 중순까지 경제적 취약계층을 직접 고용하는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4월 중순 시작한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은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숲가꾸기 패트롤 ▲숲가꾸기 자원조사단으로 구성된 산림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과 만 65세 이상 노년층을 우선 선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총 26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은 도로변, 생활권 주변 등 덩굴 제거 및 숲가꾸기를 통한 산물 수집으로 산물 이용 촉진 및 산림재해 예방을, 숲가꾸기 패트롤은 피해목·위험목 등 지역주민 생활에 지장을 주는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숲가꾸기 자원조사단은 산림자원 조사 업무 및 산림 사업 DB구축 정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이번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산림행정으로 산림복지 실현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을 통해 수집된 산물은 올겨울 저소득계층 사랑의 땔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자체 활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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