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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경 아산시의원, 어린이 놀이시설 스마트 인증 도입해야!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5/12 [05:41]

조미경 아산시의원, 어린이 놀이시설 스마트 인증 도입해야!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1/05/12 [05:41]

  

 

 

아산시의회 조미경 의원은 5월 11일 제229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아산시 어린이 놀이시설 스마트 인증화 도입’을 주장했다. 

 

조 의원은 “행정안전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의한 아산시 안전관리 대상 어린이 놀이시설은 587개소이고, 관리 주체의 책임으로 안전교육과 정기검사는 2년에 1회 이상 실시하며 이상이 있을 시 안전진단을 받아야 하고 사고배상 책임보험가입은 의무, 매달 1회 이상 자체 안전점검 실시를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실과에서 제출한 아산시 놀이시설 현황과 안전관리 서류 일체가 행정안전부의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과 상이하다”며 “제출된 서류의 아산시 어린이 놀이시설은 448개소이고, 수기로 된 자체 안전점검표의 서식도 제각각”이라고 꼬집었다. 

 

조 의원은 “‘관리주체에게 몇 번의 보험가입 독촉 공문을 보냈지만 실행하지 않는 현장에 대해 방법을 찾고 있다’는 행정부의 답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냐”며 “각기 다른 자체 점검은 안전진단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상황을 대변하고 있지 않냐”고 지적했다. 

 

아울러 “2019년부터 어린이 놀이시설 스마트 인증화 도입을 요구해왔다”며 “‘어린이가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놀이공간 확산’을 위한 어린이 놀이시설의 스마트 인증화를 도입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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