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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커뮤니티 활동지원사업 14팀 선정

팀별 140~300만원 지원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5/12 [09:28]

아산시, 청년커뮤니티 활동지원사업 14팀 선정

팀별 140~300만원 지원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1/05/12 [09:28]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청년들의 교류와 협력 증진 및 지역 내 커뮤니티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인 ‘3.14(π)’를 추진한다.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지역 청년 3명 이상 모이면 14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3.14(π)’ 사업은 활동비 이외에도 커뮤니티의 온전한 활동 보장을 위해 활동공간 대여, 네트워크 연계, 멘토링 등 다양한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올해 공개모집 결과 일반프로젝트형 9팀, 로컬 크리에이터형 3팀,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2팀 등 총 14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일반프로젝트형은 1년간 140만원의 활동비를, 로컬 크리에이터형과 지역사회 문제해결형은 당해연도 성과에 따라 최대 3년간 1000만원의 활동비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청년 커뮤니티는 지난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자전거 지도제작 ▲관광명소와 연계한 시어터 ▲영상소스 공유 ▲우리동네 미술관 ▲랜선 댄스경연대회 ▲패션 룩북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청춘의 센스있고 패기있는 활동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오세현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교류 확대는 물론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역에 애착을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3.14(π)는 지난해 ‘2020 아산 청년주간’에 각 커뮤니티의 활동들을 콜라보한 로컬콘텐츠 체험활동을 진행해 축제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일부 커뮤니티는 사업종료 후에도 자생적으로 청년공동체를 형성해 지역 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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