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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공장밀집 산업단지 화재예방대책 추진

최종길 기자 | 기사입력 2021/05/13 [17:07]

당진소방서, 공장밀집 산업단지 화재예방대책 추진

최종길 기자 | 입력 : 2021/05/13 [17:07]

당진소방서(서장 유현근)는 공장밀집 지역 단업단지의 화재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공장 밀집 산업단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충남 소방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 발생한 공장 화재는 684건으로 인명피해 총 28(사망 2, 부상 26), 재산피해 총 339억으로 ‘17년 이후 매년 감소하다 ‘ 20년부터 증가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 관내에는 국가산업단지 2, 일반산업단지 14개 총16개 산업단지가 운영 중이고, 단지 내 약 465개 기업이 입주에 있으며, 특히 20년 이상 노후된산업단지는 6개소(국가공단1, 농공단지 5) 있어 더욱더 위험요소가 많은 실정이다

 

이에 당진소방서는 산업단지 화재안전을 위한 소방특별조사(노후산단 입주업체 205개소 중 14개소 7%선정), 전기용품 등 전기시설 화재예방시설 설치지도, CEO 주도의 소방안전 협의회 구성·운영지도, 소방관서장 산업단지 입주업체 현장 지도 방문 등을 통하여 공장 밀집지역 화재예방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류장균 화재대책과장은 산업단지 특성상 화재의 확대가 빨라 대형 인명피해 발생 및 고가 장비의 손실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한다. 당진시에는 타 시,군보다 공장시설이 많아 항상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공장 관계자 중심의 화재취약 요소 사전제거, 자율안전점검 및 직원들에 대한 교육 훈련 등을 통하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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