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행사는 천안늘해랑학교 교직원 52명과 학교에서 교육실습 중인 6명의 교육실습생에게 학생들이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천안늘해랑학교의 개교 이후 첫 스승의 날 행사이며 학생자치회에서 직접 준비하였다는 점에서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재진 학생회장은 “학교와 학생을 위해 늘 애쓰시는 모든 선생님께 감사하다. 이번 스승의 날 행사를 준비하며 선생님들께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느꼈다. 이렇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백승례 교감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해준 스승의 날 행사가 매우 감동적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모두 행복한 천안늘해랑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과 학생이 상호 존중하고 사랑하는 교육 풍토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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