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B팀과(19일),진주시민축구단(22일)·고양시민축구단(29일)오후3시 홈경기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5월15일(토)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K4리그 10라운드 네번째 홈경기였던 포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 2:1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마무리 1주만에 K4리그 1위 자리에 복귀했다.
이날 경기는 K4리그 1,2위 팀인 포천시민축구단과 당진시민축구단간 경기로 많은 관심속에 홈그라운드를 누볏다.
“K4리그 부동의 1위팀”이라고 전한 당진시민축구단 관계자의 말처럼 포천시민축구단은 경기 시작과 함께 당진시민축구단을 거세게 몰아부쳐 전반 7분 만에 당진시민축구단이 실점했다.
하지만 당진시민축구단은 젊음을 앞세워 전열을 정비한 끝에 후반 17분과 24분 연속 PK를 얻어 정의현 선수의 마무리로 2:1 역전을 이루는데 성공 빼앗긴 K4리그 1위 자리를 1주 만에 탈환했다.
당진시민축구단은 19일(수) 강원FC B팀과의 경기를 위해 18일(화) 경기장소인 강원도 동해시로 이동한다.
당진시민축구단은 앞으로 진주시민축구단(22일 오후3시) 고양시민축구단(29일 오후3시)과의 홈경기에 임하게 되는 K4리그 경기에서 강자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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