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안건소위, 하천정비사업 신속 추진 주문재난안전실 소관 결산·추경안 심의…집행잔액 과대발생 지적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계양)는 18일 제329회 정례회 3차 회의에서 재난안전실 소관 2020회계연도 결산안과 2021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이날 김대영 위원(계룡·더불어민주당)은 “하천정비사업 추진 시 토사를 무조건적으로 제거하기보단 친환경적 측면을 좀 더 고려해야 한다”며 관련 연구용역 추진을 제안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하천정비사업 지연시 장마철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공주시 신관동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예방사업의 신속 추진을 당부했다.
최 위원은 또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좋은 시책으로 형평성 맞게 고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유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을 충분히 적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재난안전훈련 사업 집행잔액이 너무 많다”며 “감염병 사태로 훈련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면 추경 심사에 반영해 도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자연재난과의 집행잔액이 너무 많다”고 지적하고 조속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계양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영유아 카시트 보급시 각자 원하는 종류가 다르다”면서 “20만 원에 해당하는 카시트 영수증과 타 용품에 대한 사후 정산 등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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