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북부사회복지관, 환경 주제로 여름방학 돌봄교실 운영환경아 같이 놀자! 직접만든 흙공 던지며 환경정화...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지난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조금초등학교에서 1~6학년 53명을 대상으로 환경 돌봄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돌봄교실은 환경을 주제로 오후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환경용어이야기와 재활용 분리배출, 지구동서남북, 재활용교육 관련 보드게임, 병뚜껑 컬링, 재활용 비석치기 등 다양한 교구를 통한 놀이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냈다.
또한, 새마을대호지면지도자협의회 정재일 회장은 생명살림교육을 진행하고, 흙공(EM공)을 만들어 마지막 날 강에 던지기 활동을 계획하여 아동들이 직접 환경정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송희 사회복지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지역주민 누구나 환경을 위한 교육과 실천이 필요한 시점에 여름방학 돌봄교실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에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뜻 깊었으며, 학교와 지속적인 연계로 아동들이 지역의 주인으로 활동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과 조금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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