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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천 충남에서도 볼수 있다

2011년까지 아산 도고천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편집부 | 기사입력 2008/10/24 [14:10]

서울 청계천 충남에서도 볼수 있다

2011년까지 아산 도고천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편집부 | 입력 : 2008/10/24 [14:10]

충남도는 낙후된 도고온천의 옛 명성을 되찾고 도고온천을 찾는 연인원 160만명의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7일(월) 아산 현지에서 『도고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착공식을 갖는다.


금번 착공하는 『도고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은 2011년 9월까지 총 사업비 173억원을 투입하여(國費 104억원, 道費 69억원) 7.7 km의 홍수예방을 위한 하천정비는 물론 주민 친수공간과 경관교량(닐센아치교), 테라스 0.5㎞, 하상산책로 1㎞, 여울 및 소 3개소 등의 시설물이 조성된다.


하천제방의 호안은 환경친화적인 자연석과 갈대매트 등으로 시공되며, 고수부지 및 저수호안에 부들, 노랑꽃창포, 부채붓꽃, 금불초 등을 식재하여 하천의 수질정화와 도고온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도고온천의 중심에는 미관이 아주 뛰어난 닐센아치교(길이 58.0m, 폭 7.0m)를 설치하여 단절된 동. 서축을 보도교로 연결 하여 도고온천의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조성되며,


어도식 낙차보 및 여울을 3개소 설치하여 자연친화적인 유수흐름을 유도함은 물론 여울상단에 징검다리 설치로 친수공간을 만들고, 여울에 의한 웅덩이 형성으로 물고기 휴식처 제공과 갈수시 하천저수로의 수원확보와 수중용존 산소량을 증가시키는 친수구조물로 시공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도고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착공으로 수질오염의 원인이었던 하상 콘크리트 주차장을 과감히 제거하여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수해등 재해로부터 농경지 35ha와 가옥 100여동의 침수예방 효과가 예상된다며,


공정별 생태하천 복원을 목표로 쾌적하고 청정한 도시미관을 창출 하여 매년 도고온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함 으로써 지역주민 관광소득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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