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충남TP 건축물 유지·보수 위한 간담회 개최오인철 충남도의원 “충남 지역경제 대표기관… 충남도 지원 절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제331회 임시회에서 오 의원이 도지사에게 질문했던 내용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으며,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원장과 조의상 충남도 산업육성과장 등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건물 개·보수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테크노파크 건축물 18개 동 가운데 10개 동이 15년 이상, 2개 동이 10~14년이 지나, 누수현상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전면적인 개보수 공사가 필요하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건축물 개보수를 위해 연차별 계획을 세울 것과 리모델링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을 협의했다.
오 의원은 “충남테크노파크는 수익사업을 통해 노후건축물 리모델링 및 보수를 진행해야 하지만, 고정수입의 한계로 재원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충남테크노파크는 지역경제와 기술의 선두주자로서, 입주기업과 충남도를 대표하는 기관의 이미지 하락을 막기 위해서라도 충남도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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