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석문봉사회(회장 장안자)는 4일 석문면 장고항1리 마을회관에서‘2021 사랑의 김장’을 담가 취약계층 어른신 50여분에게 전달했다.

이날‘2021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석문면 개발위원회(회장 강정의)가 200만원을 후원한 금액으로 김장김치와 백미(10Kg)1포씩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하던 50가구를 선정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이번 김장담그기에는 지구협의회 홍승란 부회장과 당진3동(회장 이지윤)·기동(회장 이문호)·한사랑음악봉사회(회장 김용균)가 손을 보탯다.

장안자 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조금씩 쌀쌀해져 조기에 석문면개발위원회 후원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경제상황에 장마로 인해 김장 비용이 상승 했지만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하던 어르신들게 전하는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