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미래세대 당뇨병 전반적·체계적 시스템 확보 필요「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법안 통과를 위한 정책토론회」개최!
이명수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충남 아산시갑)은 17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장경태 국회의원과 함께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법안 통과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
2020년 기준, 전국 당뇨병 환자는 약 400만명에 이르고 만 34세 이하 청년층에 한정하게 되면 약 14만 여명에 달하고 있다. 중년 이후 발생하는 당뇨병 환자와는 달리 소아부터 청년기까지의 환자들은 치료에서부터 생활환경까지 여러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
끝으로 이명수 의원은 “우리 사회가 가진 낡은 편견, 그리고 여전히 학교와 직장에 남아있는 차별과 배제는 어리고 젊은 환자들에게 끊임없는 좌절감이 들 수 밖에 없다. 이에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공유와 확산, 적정관리 시스템 확보를 통해 우리 미래세대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법안 발의를 했다”라며, “특히, 법안 발의를 위해 많은 동료, 선·후배 의원님들께서 정파를 초월해 뜻을 함께 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고, 법안 통과 및 정책적 도입 등을 통해 젊은층의 당뇨병 환자들의 미래를 바꾸는데 힘쓰겠다”며 법안 통과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한당뇨병연합 박석오 이사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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