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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방 선거, 세종시 교육감 출마할 터!

최태호 중부대학교 교수(문학박사)…명사 초청 211탄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1/12/23 [15:11]

2022년 지방 선거, 세종시 교육감 출마할 터!

최태호 중부대학교 교수(문학박사)…명사 초청 211탄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1/12/23 [15:11]

 

최태호 중부대학교 교수(문학박사)는 지난 1217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 211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충남 신문은 천안·아산지역 등 경로당에 올해로 12년째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다.

 

최태호 교수는 지역 대표 언론인 충남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리며, 220만 도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언론의 사명을 넘어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신문의 경로당 신문보내기 운동은 어르신들에게는 효도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훌륭한 분들이 계신 데, 저같이 부족함이 많은 사람을 명사로 초대해 주어 영광이다며 겸손과 함께 학자로서 신문발전에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최태호 교수는 현재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 2018년에 세종시 교육감으로 출마한 바 있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했다는 자부심이 가득한 최 교수는 불모지였던 한국어 교육학계의 1세대로서 한국어 교원 양성에 매진한 지 오래되었다.

 

이미 자국에 귀국하여 교수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자들도 많아, 한국에서 교수 제자가 많은 사람으로 통하고 있다.

최 교수는 한국어를 세계화한 능력을 바탕으로 세종시 교육을 세계화하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있다.

IB교육을 통한 국제화 교육을 추진할 것이며, 고교 학점제도 고려해 봐야 한다고 일갈했다.

 

 

또한 한 과목에 여러 명의 교사가 들어가서 각기 전공 분야를 다양한 시작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통합의 교육도 주장했으며, 언어학자로서 이미 많이 알려진 만큼 유치원의 영어교육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어학은 어린 시절에 배울수록 원어민 수준에 가깝게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며, 다양한 학교의 모형을 구상하고 있음도 특이하다. 세종시가 살아나려면 교육도시가 되어야 한다면서 교육을 살리기 위해 공부만 잘하는 아이, 운동만 잘하는 아이, 두루 잘하는 아이들이 통섭의 시각에서 함께하고, 또 따로 각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종합적인 교육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커다란 종합대학형의 학교에 다양한 전공의 단과대학이 존재하는 것처럼 고등학교도 이와 같이, 각자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이동수업 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수의 영재가 많은 사람을 먹여 살릴 수 있는 것을 감안 하여 국제적인 영재로 양성하는 교육기관을 확대할 것이고, 학생의 안전을 위해 안전유리로 교실을 바꿀 것이며, 미세먼지와 전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중언어학교와 공립대안학교 등도 꼭 필요한 교육기관이라AUA, 내년 지방선거에 세종시교육감 출마의 뜻을 비쳤다.

 

한편 최태호 교수는 현재 한국대학교수협의회 공동대표, 한국대학교수연대 공동대표, 한국 다문화교육복지협회 이사장, 한국어문학회 회장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태호 교수는 다음 명사로 박하식 충남삼성고등학교 교장(교육학 박사)을 추천했으며, 박하식 교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한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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