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하고 용감하며,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 준다는 검은 호랑이해인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충남신문 자문위원회 고문 조순종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로 창사 15주년을 맞이하는 충남신문은 그동안 시민과 함께한다는 모토 아래 올해로 13년째 경로당 신문보내기를 진행 중이며,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습니다.

즐겁고 행복할 때나 어렵고 힘들때에도 늘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들의 덕분으로 오늘날 지역 대표언론으로 우뚝 설 수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년여 동안 우리는 말로 표현조차 어려운 고통을 감내해 왔지만, 앞으로도 계속 진행 중인 코로나19와, 변이 바이러스 등을 상대로 싸워 이겨내야 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의 고통은 지역경제는 물론 사회 전반적인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방역수칙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백신접종 등을 통해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이제 코로나19 치료 약이 곧 시판된다는 희소식을 접하면서, 올해는 검은 호랑이해로 강인한 기운을 받아 보다 나은 생활과 건강한 삶을 보장받는 행복한 나날들이 영위되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충남신문은 15년의 짧은 역사이지만, 충청권에서 지역대표언론으로 자부하며, 향후 20년, 50년을 넘어 시민들의 귀와 눈이 되어 어두운 곳에는 빛을, 힘든 이웃에게는 용기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희망을 전해 줄 수 있는 매체로써 더욱 언론의 사명에 충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하시는 일마다 뜻을 이루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