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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시장 풍물5일장상인회와 전노련 아산시지부, 아산시에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전달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2/01/17 [10:12]

온양온천시장 풍물5일장상인회와 전노련 아산시지부, 아산시에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전달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2/01/17 [10:12]

 

 

 

온양온천시장 풍물5일장상인회(회장 고철수, 온양온천역 1~6블럭)와 전국노점상연합회 아산시지부(지역장 김건수, 온양온천역 7~8블럭)가 지난 14일 십시일반 모은 희망2022나눔캠페인성금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양 상인회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아산시민들에게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자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성금을 마련해 시에 전달했다.

 

고철수 회장은 수도권 전철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으로 사랑받고 있는 풍물5일장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휴장을 반복해 상인과 이용자분들 모두 어려웠으나, 2022년에는 사람 북적이는 풍물5일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건수 지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청정 시장 조성을 위해 철저한 방역 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안심하고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물5일장 상인회 및 전국노점상연합회 아산시지부는 기존 권곡 풍물5일장이 2009년 온양온천역으로 이전하며 구성돼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상인회원의 77%가 아산시민으로 향후 빈자리 발생 시 아산시민을 우선 추첨할 계획으로 아산시민의 상인 등록이 지속 상승할 전망이다.

 

또 온양온천역 하부 풍물5일장은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2블록을 아산시민 농산물 자율장터로 활용하고 있으며, 충남도 내 풍물5일장 중 가장 많은 자발적 휴장에 앞장서는 등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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