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성결교회, 난치병 학생 및 환우 돕기 14,000만 원 후원매년 성탄절 헌금 모아…2012년~2021년, 총 165명 약 2억1천만 원 지원천안성결교회(담임목사 윤학희)는 17일 충남 천안교육지원청에서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아산지역 학생(12명)을 위해 1,400만 원을 전달했다.
천안성결교회는 매년 성탄절 헌금을 모아 지역사회 내 난치병 학생 및 환우 돕기에 힘써왔다.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총 165명의 환우들에게 약 2억 1천만 원을 지원해왔다.
윤학희 목사는 “난치병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흘러갈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치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토영 교육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울 텐데 교회의 귀한 섬김에 감사하고 난치병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천안성결교회는 지역사회 내 난치병 환우 총 10명에게도 총 1,3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난치병 학생 및 환우에 총 2,700만 원 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천안성결교회는 매 학기 마다 지역사회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명절마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나누고 반찬나눔 사역을 통해 토요일마다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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