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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등 76개 대학이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문중선 기자 | 기사입력 2022/04/29 [11:28]

순천향대 등 76개 대학이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문중선 기자 | 입력 : 2022/04/29 [11:28]

[충남신문 문중선기자]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에 수도권의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와 함께 충청권에서 순천향대와 선문대, 호서대 등 전국의 76개 대학이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8일 일반대 링크 3.0 사업 선정 대학을 발표했는데,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의 산학연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대학 재정지원 사업으로, 2012∼2016년 1단계, 2017∼2021년 2단계에 이어 올해부터 3단계가 추진된다.

지난 1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총 122개교가 신청했으며 서류와 발표 평가를 거쳐 ▲ 기술혁신선도형 ▲ 수요맞춤성장형 ▲ 협력기반구축형 등 세 유형으로 나뉘어 총 76개 대학들이 선정됐다.

기술혁신선도형은 산학연협력 기술 혁신을 이끌고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대학으로, 수도권 3개교와 지방 10개교가 선정됐으며 각 대학은 평균 55억 원 내외를 지원받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번 일반대 링크 3.0 사업을 통해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산업계 수요 기반 교육과정 및 융·복합 교육과정을 활성화하고 산학연계 공동연구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문중선 기자 jsmoon16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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