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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은행나무길 스마트도서관’ 개관

365일 자유로운 대출·반납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2/07/12 [10:20]

아산시‘은행나무길 스마트도서관’ 개관

365일 자유로운 대출·반납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2/07/12 [10:20]

 

아산시(시장 박경귀)12365일 도서 대출과 반납이 자유로운 은행나무길 스마트도서관본격 운영에 나섰다.

 

은행나무길 초입(충남경제진흥원 구정문 앞)에 위치한 은행나무길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도서관 기기에 비치된 도서를 검색하고 자유롭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무인 작은 도서관이다.

 

아산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하면 즉석에서 도서를 검색 후 원하는 도서를 간편하게 대출할 수 있으며, 회원증이 없는 이용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준회원으로 가입한 후 스마트기기에서 임시회원증을 발급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또 회원가입 없이 자유로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자율서가도 운영한다. 자율서가에 있는 도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읽은 후에 제자리에 놓으면 된다.

 

스마트도서관은 현재 350권이 넘는 아동·일반, 신간, 베스트셀러 등 인기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1인당 5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이 코로나19로 증가한 비대면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고, 은행나무길을 찾은 관광객에게도 책을 통한 휴식을 제공하길 기대한다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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