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한올중학교(교장 김문환)는 지난 26일 중학교1, 2, 3학년 다문화학생과 신청 학생 대상으로 한국문화 및 박물관체험을 통하여 문화적 소외감 해소 및 문화적, 정서적 안정감과 배움의 기회 증대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시티투어 버스체험 및 한강유람선 체험을 진행하였다.

집단활동을 통해 참여자간(친구)의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었고, 학교 밖 문화체험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에 목적이 있었다.

투어에 참여한 3학년 정유라 학생은 “더운 날씨로 인해 조금 힘들었을지 몰라도 선생님들께서 직접 방문하셔서 짜주신 코스는 정말 마음에 들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문화 친구들과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었고, 서울의 다양한 문화를 맛볼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이 기회를 마련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온양한올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프로그램 통해 다문화 학생에게 문화적 양극화 해소 및 학생들의 교양 및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