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은 강원도 양구에서 8월 4일에 시작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온양여중의 농구부는 그룹 B조에서 선일여중, 청솔중, 부일여중을 물리치고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하였다. 8일(월)에 열린 준결승전에서는 동주여중을 67 대 43으로 이겨 왕중왕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9일 오전 10시 30분에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막강한 라이벌인 광주 수피아여중을 57 대 67의 10점차이로 점수를 기록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현재 온양여중 농구부 학생들은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운동에 열중하며 아산시 체육회, 아산시 농구협회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아 최고의 선수로서의 기량을 다지기 위해 훈련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온양여중은 작년 ‘2021년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에서 우승을 하고 이번 22년에서도 왕중왕전에 올라 준우승에 이르는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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