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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 방문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환경오염 유발시설 현장점검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2/08/23 [11:57]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 방문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환경오염 유발시설 현장점검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2/08/23 [11:57]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상연)22에코비트, 송산2일반산업단지에 있는 현대제철 슬래그 골재 침출수 피해 민원 현장, 대성에코에너지센터, 뉴그린비료 등 현장점검을 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6명과 총무위원회 위원 4, 소관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높은 폐기물처리 시설 등을 점검함으로써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은 에코비트의 토양정화공법 등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등록 신청 사항이지만 주변 여론을 적극 검토하여 주민 삶과 환경에 영향이 없도록 더 엄격하게 시설 설비하겠다는 업체 관계자의 답변을 받았다.

 

 

이어 송산2일반산업단지 내 현대제철 슬래그 골재 침출수 피해 민원지역을 방문해 침출수를 중화처리하여 pH8~10으로 낮추는 것은 물론 침출수 중화처리 자동처리시설에 대한 발주를 마쳤다는 내용까지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서 의원들은 향후 처리계획에 대해 꼼꼼히 체크하고 중화되어 나가는 침출수의 pH를 직접 측정하는 열의를 보였다.

 

또한 석문국가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대성에코에너지센터를 방문해 폐기물처리시설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공사중인 매립시설의 안정성에 대해 확인했으며 뉴그린비료의 악취·침출수 피해 현장의 참담한 피해상황에 대해 공감하며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연 산업건설위원장은기후변화를 통해서도 인지하고 있겠지만 환경의 중요성은 열 번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미래세대에게 빌려온 지구를 깨끗하게 지키기 위한 최고를 향한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시민과 사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찾고, 시민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쾌적한 당진시를 만드는 데 시의회는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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