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새꿈학교(교장 정영숙)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나사렛대학교 및 라파재활센터와 연계하여 전교생 신청을 받아 전문가 자문 상담이 진행된다.

전문가 자문 상담은 본교 특색사업으로 학생들의 교육적 요구를 지원하고 실제적·효과적 교육을 위해 특수교육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학기마다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자문 상담은 염주노(라파재활센터 원장), 박계신(나사렛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교수), 김의정(나사렛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 전혜진(나사렛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정동훈(나사렛대학교, 재활의료공학과 교수) 총 5명의 자문 위원을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물리치료 ▲긍정적행동지원 ▲섭식지도 ▲보조공학 각 4개 영역에서 상담이 이루어진다.

상담 방식은 학부모 대면, 교사 대면, 비대면(영상통화) 등의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며 학생의 현행수준 및 신체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개별적인 자문상담이 이루어진다.

정영숙 교장은 “전문가 자문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적합한 개별화 교육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라며“학생에게 적합한 개별화 교육계획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새꿈학교는 전문가 자문 상담과 동시에 ▲학부모 상담 ▲진단평가 ▲진로와 직업 평가 등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교육적, 신체적 특징에 맞는 개별화 교육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