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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수영 발전 위해 혼신의 힘 다할 터!

김영수 대한체육회 충남수영연맹 회장…명사 초청 244탄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9/01 [09:31]

충남수영 발전 위해 혼신의 힘 다할 터!

김영수 대한체육회 충남수영연맹 회장…명사 초청 244탄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2/09/01 [09:31]

 

김영수 충남 수영연맹 회장은 지난 826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해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 244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초청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 사회 공헌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천안아산지역 등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 신문 보내기를 올해로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영수 회장은 “13년이라는 오랜 시간 꾸준히 봉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 지역발전과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일을 펼치고 있어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국민이 다 아는 전국노래자랑처럼 충남의 도민들에게도 영원히 사랑받는 충남신문이 되길 소망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템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수영연맹 김영수 회장은 20211월 충남체육회 단체종목 회장 중 최연소로 연맹 회장에 선출되었으며, 당선 이후 코로나 펜데믹 상황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5번의 대회를 유치 성공했으며, 물에서 하는 스포츠이기에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하여 대회 기간 중 코로나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또한 충남수영연맹은 다른 종목과 다르게 학생 선수가 많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현재 약 선수로만 250여 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동호회까지 포함하면 약 2천여 명이 넘는다.

 

특히 학생 선수들이 많다 보니 교육청과도 연계하는 대회가 1년에도 5회 이상이 되며, 가장 중요한 것이 학생들의 진학 문제로 무조건적 대회 유치가 불가피한 애로점을 토로했다.

 

 

19년도부터 지금까지 코로나 확산세가 꺽이지 않았지만 백신 접종자가 늘고 확진자 수가 감소하여 그래도 전보다는 대회를 유치하는데 조금은 걱정이 줄은 점은 있지만, 연맹 운영에 있어서도 힘든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며 그중 가장 어려운 점은 예산 부족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체육회 단체장들은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늘 체육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월급을 받는것도 아닌 4년간 체육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리이다.

 

 

그러나 항상 부족한 예산으로 수영종목은 대회를 치룰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 부족한 예산을 회장 사비로 채우는 경우가 있고, 부회장과 이사들의 도움으로 대회를 치르기가 다반사다.

 

물론 수영종목이 아닌 타 종목도 마찬 가지 일 것이다. 이런 면에서는 좀 더 충남체육회와 교육청이 현실을 직시하고 충청남도도 충남의 체육 발전을 위해 선수 육성과 과학 스포츠에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예전 충남수영은 전국에서도 탑클래스 안에 들 정도로 강세였지만 지금은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과 지도자들의 도움이 되는 곳으로 전학을 가거나 도시로 가기 때문에 선수발굴에도 어려움이 따르고 있으며, 지방이란 한계를 극복하는데도 어려움이 많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김영수 회장은 남은 임기 동안 시간과 기회는 충분하고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한다면 충남의 수영 꿈나무들이 성장하여 훌륭한 선수가 나올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충남수영연맹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수 회장은 다음 명사로 김길자 천안시의회 운영위원장을 추천했으며, 김길자 위원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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