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기지초등학교(교장 정제동)에서는 2023년 방과후 특성화교육으로 ▲통기타교실 ▲도예교실 2가지를 진행한다.

통기타교실은 다년간 수많은 공연에 참여하신 선생님의 지도하에 학생들은 악기를 다루면서 아르페지오, 퍼커시브를 포함한 여러 주법으로 동요와 명곡들을 연주하며 공연을 진행할 때의 유의점도 익힐 예정이다.

도예교실은 올해 신생된 수업으로 다양한 사람들에게 도예를 직접 지도해오신 선생님이 진행할 예정으로, 아이들은 분청토와 색소지와 같은 다채로운 재료를 사용하여 국그릇, 냄비 받침 등의 실용품을 만들면서 청화 그림그리기와 같이 예술적 안목을 자극하는 작품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정제동 교장은 “2023년에 많은 학생들이 음악과 미술이 공존하는 특성화 교육에 참여하여 음악적 재능과 미적 감각을 함께 키우는 유익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