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촘촘한 마을 복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가운데 31개 읍면동과 관내 기업이 결연을 맺고,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인적•물적 지원을 위한 1기업 1행키 결연사업이 막을 올렸다.
천안시 복지정책과의 기획 프로그램에 의해 시작된 1사 1행키 결연사업, 제7탄은 천안시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과 2022년 5월 상미식품(주)(대표 홍기주)와‘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맺은 후 촘촘한 마을복지 안전망 역할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상미식품㈜(대표 홍기주)은 결연 이전부터 기부와 봉사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였고, 1사1행복키움지원단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지역복지실천을 함께 하는 중이다.
상미식품(주)는 2022년 1월부터 수신면 독거노인 주거환경봉사를 시작으로 현물 기부를 통해 수신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아동센터,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천안시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 배식봉사 등 이전부터 물심양면으로 수신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지난 12월에도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즉석 국 등을 기부하고 현금 50만 원을 쾌척한 바 있다.
상미식품(주) 홍기주 대표는 “‘1사 1행키’협약으로 기업 측에서도 배우고 깨닫는 부분이 많다. 상미식품㈜은 식품을 만들고 유통하는 기업이지만, 앞으로는 비단 식품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이웃의 정까지 전달하고 싶다”며 “수신면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자원을 후원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특히 수신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작업은 상미식품㈜이라는 든든한 협력자와 함께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당 회사가 기부한 즉석 국은 후원 물품 중 큰 비중을 차지한다. 당장 끼니를 연명하기 힘든 가정에 뜨거운 국 한 그릇뿐만이 아니라 따뜻한 이웃사랑까지 전달해주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에 있는 취약계층을 함께, 그리고 바르게 보살피는 ‘1사 1행키’ 협약은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살리고 지탱하는 주춧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상미식품(주)는 1976년 창립 이래 좋은 품질의 원료를 가공하여 즉석조리식품, 건조 후레이크, 조미소재, 낫또 등 다양한 제품개발과 맛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온 회사로 정평이 나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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