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당진시, 어족자원 증가를 위한 수산종자사업 실시

올해 수산 종자 173만 마리 방류 추진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3/07/20 [16:48]

당진시, 어족자원 증가를 위한 수산종자사업 실시

올해 수산 종자 173만 마리 방류 추진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3/07/20 [16:48]

 

 

당진시가 올해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수산 종자 방류사업의 일환으로 19일 넙치 종자 57만 마리를 석문면 난지도리장고항리, 교로리송산면 가곡리 해안에 방류했다.

 

 

시는 어족자원의 고갈로 인한 지역 어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해마다 지역 연안 바다와 내수면을 중심으로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21일 34만 마리의 참돔 방류를 시작으로 동자개 11만 마리붕어 17만 마리참게 12만 마리메기 13만 마리뱀장어 2만 마리 등 해면 어종 및 내수면 어종 방류를 실시했다.

 

또한 이번 달에는 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넙치 종자 57만 마리를 방류해 당진지역 연안 어장의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 및 수산자 증강을 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감성돔 13만 마리와 조피볼락 14만 마리 등 추가적인 방류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당진 해안의 어족자원 회복과 이를 바탕으로 한 어민들의 소득 증대가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에도 올해와 비슷한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조피볼락과 넙치점농어동자개메기참게뱀장어 등을 연안과 내수면에 방류한 바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