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과 홍성군이 지원하고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진유순)가 주관하는 제9회 꿈꾸는 예술제가 10월 12일(목)에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예술제는 장애 청소년 및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과 끼를 표현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축제의 장이며, 장애 청소년들의 합창, 난타, 피아노 연주, 댄스스포츠 등의 재능과 열정의 한마당이었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 꿈꾸는 예술제는 홍성군 내 특수학급 장애학생들과 홍성군가족지원센터의 해밀중창단이 함께 참여한 장애 청소년과 장애 가족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다.

군내 협력 기관 단체 및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참석한 이번 예술제를 통하여 장애인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게 되었으며, 장애학생 가족 및 비장애인의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꿈꾸는 예술제를 통하여 장애 학생의 표현을 이끌어 내는 장이 되고 우리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 나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에서 참여해 더욱 풍성한 장애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