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훌륭한 교육은 체험이다”를 교육현장에서 실천하는 김태협 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양학과 초빙교수는 지난 12월 15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일환,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307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올해로 14년째 천안·아산지역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 오고 있다. 또한 올 1월부터는 당진지역 약 350곳 경로당에도 충남신문을 배포하고 있다.

김태협 교수는 "충남신문은 언론의 사명을 넘어 어르신을 위한 무료신문 보내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윤광희 대표 이하 임직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충남신문의 구독자로서 앞으로 충남신문과 함께 사회봉사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김태협 교수는 천안에서 태어나 남산초, 천성중, 천안고(23회)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를 취득했으며 호서대학원에서 마케팅 석사를 취득하고 취업의 명문 천안상업고등학교에서 정년(22년 2월) 퇴직후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를 취득하였다.

김 교수는 1989년 천안상고 근무를 시작으로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 및 스카우트 무궁화 금장, 스카우트 명예대장 표창,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등을 수상하며 청소년들의 학교 밖 사회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스카우트 대원 지도로 호연지기의 기상을 일깨워주고 국제로타리 3620지구 후원으로 인터랙트 지도자로 국·내외 체험 및 봉사활동 전개, 재능 봉사팀 댄스동아리(X-D&, Double B crew) 지도로 청소년들의 “ 끼” 발산에 한몫을 담당해 왔다. 김태협 교수는 37회 천안시민의 상 (교육 학술 부문 2020 10. 13) 수상자이기도 하다.

현재는 돌봄센터 2호점에서의 레크레이션 및 터링지도, 디지털 배움터의 활동으로 성환 노인대학, 아우내 노인대학, 쌍용복지관에서 스마트폰 강사로 그리고 성정 2동 시니어를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 교육 강사이기도 하다.

호서대학교 평생 교육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며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학사학위, 전문학사 학위 취득의 절호의 기회인 학점은행제(중퇴, 졸업 취득학점 인정)가 저렴한 등록금으로 학위취득의 기회를 열어줄 좋은 기회를 알려 평생 교육 차원에서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고 있다. 또한 대한터링협회 자문위원장으로 펀 스포츠인 터링이 전국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인생에서 즐거움을 찾았는지?와 당신의 삶이 다른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는가? 의 답을 찾기 위한 선한 영향력을 주변에 펼쳐가는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삶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협 교수는 다음 명사로 정우섭 (주)한국연합의전 대표를 추천했으며, 정우섭 대표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