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우리 신협 제43차 정기총회 개최 안준상 상임이사 이사장 선출자산 1,918억 원 달성, 전년 대비 193억 원 증가 지역경제 일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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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우리 신협(이사장 구자을)은 24일 당진감리교회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안준상 상임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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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거는 임원선출의 건을 상정하여 투표결과 이사장에 안준상, 이사 문충원 김재영을 선출하고 김기철 부이사장, 박용권 상임이사와 정관옥·홍기홍 감사는 무투표로 당선됐다.
정기총회를 기해 조합발기인 중 고영석, 지영모, 정만옥 조합원과 조합발전에 기여한 강신웅, 오종문 조합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우리 신협은 2023년 한해 동안 1,918천 억 원의 자산을 이룩하여 전년 대비 193억 원의 자산이 증가 지역경제의 일익을 담당하며 43년간 연속 흑자경영으로 괄목할 만한 지속적인 성과로 경영평가 종합등급 1등급을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당진시청 옆 호반 서밋 아파트 주변에 신사옥을 신축 이전하여 업무를 시작 조합원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구자을 이사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대내외 금융환경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10,884명의 조합원과 함께 자산 1,918억 원과 43년간 흑자경영을 이어가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2020년 수청2지구 내 구입했던 신축부지에 2023년 건축을 완료 3월부터 신사옥 오픈 및 업무를 시작하는 등 새로운 변화의 성과는 조합원님들의 애정과 신뢰의 결과였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2024년은 “수익구조 개선 및 건전한 정도경영”에 중점을 두어 안정적이고 지속 발전하는 금융공동체를 만들어 우리 지역 소상공인 지원,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관이 될 것"이라 확신했다.
"금년 한해도 새롭게 구성되는 임직원들이 하나 되어 조합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3부 본회의에서는▲제1호 의안 2023 회계연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제2호 의안 2023회계연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을 승인하고 총 4.2%(출자배당금 3.0%, 이용소배당금 1.2%)를 배당했다.
▲제3호 의안 2024회계연도 상임 임원 보수(안)승인의 건▲제4호 의안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제5호 의안 제14대 임원선출의 건을 상정하고 투표를 거쳐 이사장 1명과 이사 2명을 선출하고 부이사장 1명, 상임이사 1명, 감사 2명은 무투표 당선했다.
한편 우리 신협 이사장 이·취임식은 3월 중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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