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당진 3동 봉사회 송정화 회장이 1일 순성 대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열무김치와 소고기를 전달하는 착한 선행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열무김치는 송 회장의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열무를 수확하여 열무김치(20kg)를 담가 소고기(10근)를 순성봉사회 천시우 회장과 봉사원이 동행하여 함께 전달했다.
송정화 회장은 “봄철을 맞이하여 먹을거리가 만만치 않아 아동들이 즐겨 먹을 수 있도록 열무김치와 소고기를 전달했다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성에 위치한 대건지역아동센타는 다문화, 편부모, 조손 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지역 아동들이 방과 후 교육과 급식, 인성교육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소중한 배움터이자 사랑의 터전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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