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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시·군 누비며 출연금 확보에 박차!

충남신보·예산군 2023년 소상공인자금 지원 성과 공유 간담회 개최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4/04/04 [10:09]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시·군 누비며 출연금 확보에 박차!

충남신보·예산군 2023년 소상공인자금 지원 성과 공유 간담회 개최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4/04/04 [10:09]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도내 시·군을 잇달아 방문하여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군과의 협력 강화 및 출연금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지난 43일 최재구 예산군수와 만나 간담회를 갖고 2023년 소상공인자금 지원 성과 설명 및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협력을 다졌다.

 

충남신보는 지난해 예산군에 160.7억원의 특례보증 자금을 지원했으며, 평균 대출금리는 2.24%로 이자보전 기간 2년 동안 예산군은 시중은행 대비 14.4억원, 저축은행 대비 45.4억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다.

 

 

김 이사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성과를 설명하며 김태흠 지사님께서 재단의 좋은 제도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지시하셨고, 재단 또한 이를 충실히 이행하여 현재 많은 소상공인들이 재단을 이용하고 계신 점에서 상당히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도 충남 내 많은 소상공인들이 저축은행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이분들을 저금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지속적인 신용보증 지원을 위한 출연금 확대 요청과 함께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재단의 비금융지원 사업을 설명하며 데이터에 따르면 재단의 교육을 받지 않은 소상공인의 2년 내 생존율은 55%이지만, 교육을 받은 소상공인의 생존율은 90%로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비금융지원 사업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고 강조했다.

 

최재구 군수도 이에 화답하며 취임 이후 소상공인을 위한 재단의 좋은 제도에 대해 알게 되어 취임 이전 대비 2배 가량 출연금을 늘렸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제도권 내에서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약속과 함께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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