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특수교육 수업전문성을 강화해 지역 내 특수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특수교사 역량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의 특수교육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일(목)~5일(금) 2024년 신규 임용된 특수교사 46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배움자리’를 운영하였다.
신규 특수교사를 위한 배움자리는 ▲개별화교육계획 수립부터 평가까지 철학 세우기 ▲유·초·중·고·특수교육지원센터 근무교사의 특수교육 운영과 교육활동 실천 방법 ▲통합교육 실천을 위한 전략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중재 방법 ▲교육공무원으로 가져야 할 청렴의식과 실천 방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어 9일(화)에는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특수학교교장(감) 6명, 특수학교 교사 44명, 특수학급 교사 94명,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41명 등 총 185명을 대상으로 ‘2024 충남 특수교사 수업성찰 배움자리’를 진행하였다.
이 배움자리는 수업성찰과 나눔을 통해 특수교사의 수업성장을 위한 자리로, ▲특수교육 장학지원단 조직, ▲학교 안(밖) 수업나눔, ▲찾아가는 전문가 수업코칭, ▲특수교육 학교밖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현장중심 특수교육 지원센터 운영 상담, ▲특수교육 수업소통의 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포용적 교육 기반 속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자신의 장점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사회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실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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