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용연유치원(원장 인병희)은 8일 숨요일의 일환으로 따뜻한 날씨와 벚꽃이 만개한 봄꽃을 감상하며 서로 소통하기 위해 교직원이 모여 당진 수변공원 벚꽃길을 걸으며 봄꽃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직원은 벚꽃이 핀 수변공원 벚꽃길을 걸으며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었다.분홍색 꽃잎이 날리는 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니 마음 속에 서로를 향한 마음과 사랑이 샘솟는 것 같았다.또한 카페로 장소를 옮겨 향긋한 차를 마시며 눈으로 보았던 꽃을 향과 맛으로도 음미하니 더욱 더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교사들은“저번 달에 이어 이번 달도 함께 모이고,꽃도 보니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평소에는 차를 타고 지나가며 보던 풍경을 함께 걸으며 보니 아름다움이 두 배로 느껴지는 것 같다.”라며 즐거운 마음을 내비쳤다.
인병희 원장은“교사들이 행복해야 유아들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수시로 다양한 모임과 활동을 제공하여 교직원들의 행복한 근무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내보였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