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당진 1동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동아리 만남의 날 운영" 전 세대가 함께하여 안전하고 상쾌한 당진 1동 "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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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1동 주민자치회(회장 하창수)는 24일 당진 1동 주민자치 회의실에서 "전 세대가 함께하여 안전하고 상쾌한 당진1동" 을 슬로건으로 ‘2024년 주민총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마을계획동아리 첫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당진1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당진 1동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 등을 토론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2024년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퍼실리데이터 김규림 강사 강의로 첫 단추를 끼우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을계획 동아리는 신청자들의 관심도에 따라 총무기획·교육문화·홍보 미디어·마을 복지·새로운 당진 1·새로운 당진 2분과 총 6개 분과로 구성 분과별로 의제 발굴을 위한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계획에 따라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첫 만남은 2024년 당진 1동 중장기 계획 수립 시 발굴됐던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중장기 계획 의제 중심 사업을 중점적으로 분석하여 분과별로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당진 1동 중장기 기본계획은 ▲안전하고 상쾌한 마을 만들기 인사캠페인. ▲서문리 골목영화제 및 마을 축제, ▲당진 1동 역사문화제 지킴이, ▲일상생활 품격을 위한 전문가 역량강화 사업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도시농부’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유공간 확보를 의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주민들의 관점으로 바라본 당진 1동은 현재 시급하거나 이전부터 논의된 현안 중 해결되지 않고 남아있는 의제 6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현안은 ▲마을환경 개선의 필요성(원룸촌 환경 개선, 당진천 환경조성 등),▲구도심 활성화(상권 이탈, 노후화 건물 등), ▲소동할 수 있는 공간 및 쉼터(주민 소통공간, 어르신 쉼터 등), ▲교통, 도로, 주차 등 불편(일방통행, 주차 및 수청동 연계 도로개선 등), ▲당진1동 렌드마크 없음(역사공원, 여가문화시설 등), ▲다양성을 인정 이웃과 상생과 공존(다문화가정의 이해, 주민들의 이기심 등)이 도출된 부분에 대하여 심도있게 다뤘다.
조숙경 동장은 “당진시 젊은 층 인구의 30%를 차지하는 당진 1동 주민들을 위한 과제가 필요 이런 모임에 참석할 수 있도록 활동하시는 분들이 끌어내서 함께 활동해야 만족하는 당진 1동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진 1동 원도심은 기존 1동이 아닌 수청지구도 1동으로 당진시 인구 20%를 차지하는 그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어 원하는 사업들을 발굴해야 해드릴 수 있는데 현 상황은 그렇지 않아 아쉬운 점이 많다"며 "앞으로 단체 등에 가입을 유도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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