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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태안군수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5/02 [21:43]

(동정) 태안군수

편집부 | 입력 : 2024/05/02 [21:43]

 

가세로 태안군수는 3일 오후 5시 태안서부시장에서 열리는 태안서부시장 해산물 구이장터 개장식에 참석한다.

 

 

 

 

 

도심항공교통의 출발점 될 것!” 태안군, UAM 산업 육성 박차

-1태안군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개최-

-국토부의 UAM 실증사업구역 등 지정에 대응한 발빠른 추진 전략 수립키로-

-‘태안군UV랜드건립과 드론특별자유화구역지정 등 우수 여건 적극 활용-

 

태안군이 정부의 UAM(도심항공교통) 사업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추진 전략 수립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 용역기관 관계자 및 자문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지역 맞춤형 미래 먹거리 발굴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UAM(Urban Air Mobility)은 도심 상공에서 사람과 화물을 수송하기 위해 수직 이착륙 기능을 갖춘 항공기를 활용하는 교통체계로,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인 장점이 있어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UAM 세계 시장규모는 2025109억 달러, 2030615억 달러, 20406090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도 UAM 시장 선점을 위해 2025년 말 목표로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국토교통부의 UAM 실증사업구역 및 시범운용구역 지정에 대응해 태안을 UAM 산업의 선도도시로 육성키로 하고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대응전략 수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태안군UV랜드 건립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갖추고 있는 만큼 태안군이 대한민국 UAM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용역기관으로 정해 올해 11월 말까지 태안군 UAM 산업의 핵심 사업을 발굴하고 국토교통부의 UAM 시범운용구역 등 지정에 대응한 전략 수립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국토종합계획 및 타 시·도 계획과 연계하고 태안군에 특화된 틈새 산업군 및 육성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정부 UAM 공모에 적극 대응하고 시범운용구역 대상지 선정을 위한 논리자료 개발에 나서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국토종합계획과 충남종합계획 등 상위계획과 태안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에 근거한 태안만의 UAM 산업 비전 및 당위성을 확실하게 도출하고 발빠르게 대처해 하늘길을 선점할 것이라며 드론 명품도시 태안군이 미답(未踏)의 길을 개척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 모습.

 

담당자-전략사업담당관 윤여훈 주무관(041-670-2862)

 

 

 

 

태안군, 지역 농가 경쟁력 확보 위한 포장재 지원 사업추진

-‘우수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수출 농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동시 진행-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포장재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총 사업비 6100만 원을 투입, 지역 농가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우수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2024년 수출 농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포장재 지원 사업은 지역 농특산물 생산·유통 농가에 포장재를 지원해 태안의 농특산물 홍보를 강화하고 농가 가격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두 사업 모두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돼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 중이다.

 

수출 농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은 농산물을 재배(생산)해 수출하는 생산자 단체 등에 지원되며 올해 3개 업체에 사업비 2500만 원이 투입된다. 군은 그동안의 수출 실적과 올해 수출계획을 고려해 업체별 사업비를 배정했으며, 포장재 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

 

우수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의 경우 농특산물 홍보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내수용 판매 업체가 대상이며 총 사업비는 3600만 원이다. 지난 3년간 총 18건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관내 농업법인(영농조합, 농업회사) 및 농업인 단체 등 6개 업체에 지원한다.

 

이밖에도, 군은 공동상표 사용승인을 받은 관내 23개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중 ‘2024년 지역 특산물 공동상표 포장재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하는 등 농산물 유통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농가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및 업체의 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포장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이외에도 농업인 대상 역량강화 교육과 택배비 지원,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태안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없음.

 

담당자-먹거리유통과 오혜랑 주무관(041-670-2984)

 

 

 

 

태안군, ‘2024 태안군생활개선회 한마음 화합대회성료

-1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서 개최,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 낭독 등 진행-

 

지난 1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태안군수 및 도·군의원, 생활개선회원, 농업관련 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회장 이순영) 주관 ‘2024년 태안군생활개선회 한마음 화합대회가 개최됐다.

 

생활개선 한마음 화합대회는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농촌여성의 의식 향상을 도모해 이들을 지역사회의 주체자로 육성하고 생활개선 회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식전행사인 하모니카 및 우리가락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 낭독 및 전달 등의 시간도 함께 마련돼 탄소 감축 및 환경보호에 대한 지역 농업인들의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순영 회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설 것이라며 농업·농촌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함께 지혜를 모아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가세로 군수는 더 잘 사는 태안군 건설을 위해 힘쓰는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위와 같음.

 

담당자-농업기술센터 김종배 팀장(041-670-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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