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용연유치원(원장 인병희)은 7일 ‘보호자 동아리’의 운영 취지 등을 안내하고 청렴 연수를 진행하기 위해 동아리 회원(16명)을 대상으로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인병희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호자 청렴 연수를 진행한 후, ‘보호자 동아리’의 운영 취지 및 연간 일정을 안내했다. 아울러, 동아리의 운영 계획 협의와 주 1회 화요일 보호자들이 도서실의 운영을 지원하는 등의 계획을 수립했다.
보호자들은 “샌드아트, 요리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자녀들의 교육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 “소통의 날을 계기로 보호자의 의견을 쉽게 제안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된 것 같아 좋다.”고 전했다.
인병희 원장은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보호자가 교육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유아교육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보호자 동아리’ 활동을 통해 보호자의 유치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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