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광렬 천안공주낙농 농협 조합장이 지난 5월 9일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대표로부터 낙농 제도 개선과 조합원 실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맹광렬 조합장은 천안공주낙농 농협 조합장으로서 전국낙농관련조합장 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상호금융 1조 3천억원 시대를 개막했으며 신용 점포 2개 지점을 신설하고 천안경제사업본부 토지용도를 자연녹지에서 1종으로 변경하여 조합 자산가치를 크게 상승시켰다.

또한 천안경제사업본부 조사료 창고 신축, 공주경제사업본부 제2창고를 신축했으며 조합원의 실익 증대를 위해 조합원 환원사업 시행, 2023년 농협중앙회 137억원 자금 확보, 시,도 지자체 보조금 등을 추진하였다.

맹 조합장은 천안시 재향군인회 이사, 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 연합회 감사, 한국농업경영인 입장면회 회장, 천안공주낙농농협 감사, 충청남도 도정평가단 농림수산위원, 한국낙농육우협회 충남지회 사무국장, 축산경제 자금운용협의회 의원,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사무총장과 회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천안공주낙농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대의원, 농협사료 비상임이사, 대전.세종.충남 축협운영협의회 부회장, 대전.세종.충남 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부회장, 천안시 농업단체기관장회 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맹광렬 조합장은 농협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 홍문표국회의원 표창, 충남도지사 표창, 농협중앙회장상 수상, 천안시장 표창, 천안시 우수농업인상 수상, 천안시 서북경찰서장 감사장 등을 수상했다. 

맹광렬 조합장은 “낙농 농가는 생산자이자 사료와 조사료를 소비하는 소비자이다. 따라서 40여 년의 낙농업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정부와 유가공업체, 소비자를 연결하고 합리적인 낙농 제도 개편과 ▲사료, 조사료 유통구조를 간결하고 성숙해질 수 있도록 큰 틀을 만들어 낙농 농가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이렇게 감사패를 받고 보니 낙농 농가와 조합원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좀더 매진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