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기 천안시의원은 지난 5월 31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일환,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329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충남신문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 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충남신문은 올해로 15년째 천안·아산지역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 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 1월부터는 당진지역 약 350곳 경로당에도 충남신문을 배포하고 있다.

강성기 의원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고맙고, 충남신문이 지역의 목소리를 올바르게 전하며 언론 본연의 사명을 넘어 어르신을 위한 정보제공의 꾸준한 노력에 천안의 한 시민으로서 감사하다"라고 진심을 표했다.

강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으로 가선거구(목천읍, 성남면, 수신면, 병천면, 동면, 원성1~2동)에 천안시의원으로 출마하여 당선된 지역의 정치 일꾼이다.

그는 경제산업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지난해 4월 탄소중립•녹색성장 조례 일부개정안을 본회의에 통과시켰으며, 그해 6월 "NO EXIT" 마약 근절 캠페인에 동참하여 "마약 없는 천안을 만들기 위해 천안시에서는 마약류 관리 강화 계획을 수립‧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노인복지관 운영 현황에 대한 질의로 은빛복지관에 대해 주차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였고, 유왕골을 활용한 천안만의 차별화된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2024년 의원연구모임으로 '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 연구모임'을 추진하였으며, 천안 안서동·유량동과 목천읍 덕전리에 걸쳐있는 유왕골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백제 온조, 태조 왕건이 머물렀던 역사적 배경을 살려 관광과 체험, 교육 등을 할 수 있는 사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강 의원은 254회 제1차 정례회 5분 발언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난방 개선 제언"이란 제목으로 "우리 천안시 어르신들이 골고루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과 경주해 달라"라고 밝혔다.

그는 "천안시에서는 742개소의 경로당에 동절기 난방비로 약 12억 6천만 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지만, 이는 각 경로당 별 연 180만 원 정도의 배정에 그치는 규모로써 고유가 상황인 현실에 비추어 너무 적은 지원이고, 최근엔 경제난으로 온정마저도 줄면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힘겨운 겨울나기가 예상되기에 난방비 인상은 시급한 실정이며, 동절기에 난방비가 부족한 악순환 상황은 다가오는 올겨울도 마찬가지라는 점이 애석할 따름이다"라며 개선을 촉구했다.

지난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라며 혁신, 인재 집중, 양성을 통해 천안시 소재 기업과 대학이 상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천안시 의정활동을 발 빠르게 실천하며, "시민에게 다가가는 올바른 정치를 위하여 거듭나겠다"라며 강하고 겸손하게 소신을 밝혔다.

강성기 천안시의원은 다음 명사로 오선희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을 추천했으며 오선희 센터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