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는 모내기철을 맞아 농기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모내기 현장 방문, 반사지 부착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농기계의 경우 대부분 고령자가 운전하는 경우가 많고 일반 차량에 비해상대적으로 신체 노출이 많으며 안전장치가 미비하여 사고 발생시 생명을 위협하는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이에 농기계 운전자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사고 예방 안전수칙(1. 좁은도로, 커브길, 경사로진입 전 미리 속도를 줄여운행 할 것.2. 야간 추돌 사고 예방 야광 반사판및 등화 장치를 부착할 것.3. 농기계 운행시 음주운전 금지할 것.) 3가지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아울러사고 예방을 위한 고휘도 반사지를 부착해 주는등 농번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아산경찰서관계자는 “농기계 교통사고는 치사율이 높은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은꼭 지켜야 하며, 농촌 현장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이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