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수신초, 한복을 입고 전통 예절을 배웠어요

한복․다도 체험, 예절교육 실시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4/06/11 [09:16]

수신초, 한복을 입고 전통 예절을 배웠어요

한복․다도 체험, 예절교육 실시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4/06/11 [09:16]

 


수신초등학교(교장 유재근)는 지난 10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복다도 체험 및 예절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예절사협회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복을 먼저 입고 시작하였다. 한복을 입고 나니 행동이 더욱 차분해져 다도 체험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 앞에 계신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하며 말 소리는 온화하게, 행동은 차분하고 느리게를 배워 나갔다. 다구 세트를 구성하는 기물들의 이름도 익히고, 차분한 마음으로 차를 우려 옆에 있는 친구에게 차를 대접하고 또 자신도 친구가 우려준 차를 맛보았다. 건강한 몸과 정신을 위한 간단한 명상도 해보았다.

 

 

예절교육 시간에는 올바른 인사예절과 공수하는 법, 올바른 몸가짐, 생활 속의 기본예절을 배웠다. 또한 큰절을 배우고 익혀 보았다. 한복을 입을 기회가 많지 않았던, 다도 체험이 처음인 학생들에게 한복을 입고, 전통 예절을 배우는 시간은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친구들과 서로 차를 대접하고, 맛있는 약과를 나누어 먹으며 친구들간에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전통 예절 교육을 통해 수신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말과 행동을 살피고, 배려와 감사가 담긴 나의 말과 행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인성 꿈나무들로 성장해가길 기대해 본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