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과 좋은 사람들 그리고 노래와 악기의 선율이 잘 어우러진 이날 연주회는 ‘여명사랑음악학교’에서 플룻, 바이올린, 첼로 등 악기를 배운 수강생들에 의해 마련되었다.
연주회가 진행되는 동안 주말 나들이를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료 및 바나나 등을 나누어주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도 선물했다.
김영한 천안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천안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자연녹지와 어우러진 문화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명교회는 누구나 “악기 하나쯤” 다루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나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아 실천하지 못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악기를 지도하기로 하고 ‘여명사랑음악학교’를 설립하여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치킨 교환권에 당첨되어 좋아하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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