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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자율방재단, 부여 임천면 ‘비닐하우스 농가 수해복구’ 구슬땀

석문면 주민자치회, 석문면 엄마 순찰대도 참여 농가 일손 보태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4/07/13 [17:31]

당진시 자율방재단, 부여 임천면 ‘비닐하우스 농가 수해복구’ 구슬땀

석문면 주민자치회, 석문면 엄마 순찰대도 참여 농가 일손 보태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4/07/13 [17:31]

 

당진시 자율방재단(단장 원종돈)은 지난 10일 새벽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물난리를 겪은 부여군 임천면 만사리 오이녹각 비닐하우스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전개했다,

 

 

13일 출발 현장에는 오성환 시장, 김덕주 의장, 홍기후 도의원과 한상화 시의원이 참석하여 수해복구 시 안전에 유의하고 무사히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당진시 자율방재단과 석문면 주민자치회(회장 유세종), 석문면 엄마 순찰대(대장 김민숙) 30여 명은 폭우로 부여군 임천면 만사리에서 시름 찬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덥고 습한 비닐하우스 속에서 물에 잠겨있던 오이 줄기와 밀려든 토사 제거하기를 반복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여군 임천면 만사리 지역에는 지난 10일 폭우로 비닐하우스 8동이 모두 침수됐다. 근처 하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많은 빗물이 유입되어 농기구와 농자재가 잠겨버렸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수해 당시 공주, 청양, 부여, 논산 등에 1300여 명이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했으며 이번에도 12일 새마을 단체를 시작으로 기관과 봉사단체들이 참여하는데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원종돈 단장은  "수해복구 작업이라 힘들고, 갑자기 참여를 당부했는데 자율방재단은 여름과 겨울에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해 수시로 이럴수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주말과 바쁜시간을 내어 함께하여 주신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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