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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봉산면 새마을회와 적십자봉사회, 수해 침수 가구 복구 자원봉사 추진

구슬땀 흘리며 이웃사랑 실천

김두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7/23 [19:13]

예산군 봉산면 새마을회와 적십자봉사회, 수해 침수 가구 복구 자원봉사 추진

구슬땀 흘리며 이웃사랑 실천

김두호 기자 | 입력 : 2024/07/23 [19:13]

예산군 봉산면 새마을회(회장 김일환, 길삼례)와 적십자봉사회(회장 권영남)는 지난 23일 궁평리 침수주택을 찾아 수해복구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수해복구 지원 대상 가구는 궁평리 소재 주택과 비닐하우스로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가전과 가구, 각종 생활물품이 전부 잠기는 큰 피해를 입었으며, 하우스에 있는 물탱크 등이 파손돼 자력 복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봉산면 새마을회와 적십자회가 힘을 모으면서 약 30여명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진행됐다.

 

평소 새마을회는 분기별 숨은자원모으기 행사, 환경정화활동, 어버이날행사 등 면내 주요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굳은 일에 앞장서 왔으며, 봉산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달 취약계층을 상대로 반찬나눔행사를 하고, 이번에 집중호우가 발생한 마교리 주민 대피 가구에도 긴급구호키트를 전달해 귀감이 됐다.

 

김일환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과 시설하우스를 보니 너무나 안타까웠고 이번 자원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산면 행정복지센터는 두 단체의 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수해 피해 폐기물 처리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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