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가칭) 힐링봉사단이 31일 신평 구공구이 식당에서  명칭을  ‘글로벌 힐링봉사단’ 으로 명명하고 발대식을 갖었다.

이날 창립 발대식에서 '글로벌 힐링봉사단'을 이끌어 갈 단장에는 장은희 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단원 13명으로 출범한 '글로벌힐링봉사단'은 봉사의 뜻을 함께하며 상호 간 존중과 친목을 다지며 환경보호와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출범했다.

임원은 ▲단장 장은희 ▲감사 정한영 씨를 선출했다. ▲부단장 김태동 ▲고문 홍광표 ▲총무 김미영 ▲홍보 전주혜 ▲조직관리 김종범 씨를 추대했다.

발대식에서는 봉사단의 향후 활동 계획과 회원 간 친목 도모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심도있는 봉사단의 발전 방향을 논의 후 의무봉사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평일, 주말)을 번갈아 개최키로 했다.

장은희 단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단원들 영입 시 철저한 협의를 거쳐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본회 발전을 위해 협조를 당부하고 초심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힐링봉사단’은 행락철을 맞아 깨끗한 당진의 이미지를 위해 환경캠페인을 기본봉사를 목적으로 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자원봉사센터를 연계 다양한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