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 협의회(회장 백영애)는 12일 봉사관에서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등 360가구에게 전달하고 온열 질환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밑반찬은 17개 봉사회 회장단과 봉사원들이 참여 열무물김치, 콩조림을 각각 306개를 만들어 독거노인, 멘토링가족, 저소득층 등을 방문 전달했다.
이번 밑반찬을 말복을 앞두고 준비한 밑반찬은 폭염속에 어르신들이 반찬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덜어 드리기 위해 밑반찬을 만들었지만 채소와 재료비 등이 상승 지원금으로는 360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에는 부족 자부담으로 밑반찬을 만들었다.
백영애 회장은 “수해피해 복구 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무더운 날씨에 함께해주신 회장단과 봉사원님들께 고웠다.”며 “어르신들이 밑반찬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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