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송악중학교(교장 고희승)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교육국제화 사업에 선정되어 외국어교육, 다문화교육, 예술체험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배움의 열정이 넘치는 900여명의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이 진행중이다.
24일에는 미술교사의 인솔하에 30여명의 학생들이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을 방문하여 전시 작품 관람 및 미술 활동 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학을 맞이하여 한국을 방문한 Olivia 학생(영국)은 청강제도를 활용해 약 10일간 송악중학교에 등교했다.
Olivia 학생은 “잠깐이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송악중학교 교사들은 2024년 교육국제화 사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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